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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4세대 일반, 내돈내산 한 달 사용 후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커널형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귀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외이도염 등 귓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해요. 평소 귀 건강이 걱정되거나 답답함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이번 에어팟 4세대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죠. 저도 커널형의 압박감이 싫어서 이번 일반 모델을 직접 구매했어요.

오늘은 에어팟 4세대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제품 스펙

모델명AirPods 4 일반 모델 (A3050, A3053, A3058)
판매 가격199,000원
탑재 칩셋H2 칩
배터리 성능한 번 충전 시 최대 5시간 (케이스 포함 30시간)
주요 기능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 음성 분리 통화, IP54 방진/방수
충전 방식USB-C 유선 충전

직접 써보고 느낀 아쉬운 점

가장 먼저 인정해야 할 부분은 역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아예 빠져 있다는 점이에요.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음악 소리를 꽤 키워야 해서 주변 환경과 완벽히 차단되는 정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더라고요. 또한 케이스 자체에 스피커가 없어서 ‘나의 찾기’를 할 때 소리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꼭 케이블을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시 선택하라 해도 이 일반 모델을 살 것 같아요. 노캔 기능을 자주 쓰지 않는 제 사용 환경에서는 7만 원이라는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거든요. 소음 차단보다 귀의 편안함과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이 아쉬운 점들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귀가 편안한 역대급 착용감

이번 4세대는 수천 명의 귀 모양을 분석해서 디자인했다더니 확실히 착용감이 예술이었어요. 귀에 쏙 들어오면서도 걸리는 느낌이 없어서 3시간 넘게 회의하거나 음악을 들어도 귀가 아프지 않더라고요. 오픈형 특유의 쾌적함 덕분에 귀 안이 습해지는 느낌이 없어서 질병관리청에서 경고한 귓병 걱정에서도 한결 자유로워진 기분이었어요.

무게도 정말 가벼워서 가끔은 이어폰을 끼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 정도였어요. 운동할 때도 IP54 등급의 방수 기능 덕분에 땀이 나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고, 격하게 움직여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 안정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H2 칩이 주는 오디오 경험

노캔은 없지만 음질의 핵심인 H2 칩은 상위 모델과 똑같이 들어갔다는 게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을 설정해 보니 소리가 머리 주변을 감싸며 흐르는 느낌이 정말 생생해서 넷플릭스 볼 때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저음도 이전 세대보다 훨씬 단단하게 잡아줘서 비트가 강한 음악을 들을 때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통화 품질에서 음성 분리 기능이 진짜 물건이었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통화해도 제 목소리만 깔끔하게 전달되니까 상대방이 제가 밖인지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에어팟 프로 2세대급의 통화 품질을 이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이득이었어요.

마무리하며

에어팟 4세대 일반 모델은 노이즈 캔슬링이 꼭 필요하지 않으면서 에어팟 고유의 편의성과 최신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가성비 선택지예요. H2 칩의 강력한 오디오 성능과 압도적으로 편해진 착용감만으로도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형 이어폰의 정석을 맛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래 제가 구매한 최저가 할인 정보를 남겨드릴게요. 현재 가격과 상세페이지, 다른 사람들의 후기까지 자유롭게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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