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아이를 등원시키고 나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해지곤 해요. 매번 카페에 가자니 나가는 것도 일이고 커피값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하던 중에 맘카페에서 입문용으로 이 모델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고요. 필립스 제품이 워낙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관리도 편하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저희 집 주방에 새로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의 상세한 정보들을 하나씩 들려드릴게요.
필립스 EP1220/19 스펙
먼저 주요 사양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제품명 | 필립스 1200 시리즈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
| 모델명 | EP1220/19 |
| 색상 | 매트 블랙 |
| 정격전압 | 220V, 60Hz |
| 소비전력 | 1400W |
| 물통 용량 | 1.8L |
| 원두 컨테이너 용량 | 275g |
| 제품 크기 | 246 x 433 x 371 mm |
| 제품 무게 | 7.5kg |
제가 구매했을 당시 가격은 36만 원대였는데 판매처마다 할인 혜택이 다르니 아래 링크를 통해 현재 가격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점
실제로 써보니 원두를 갈 때 발생하는 소음이 생각보다 꽤 있는 편이었어요. 이른 새벽에 조용히 마시려고 할 때는 아이가 깰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처음 제품을 받으면 검사 과정에서 남은 물기나 원두 가루가 조금 있을 수 있는데 정상이니 안심해도 된다고 하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신경 쓰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사소한 아쉬움들을 다 덮어버릴 만큼 커피 맛과 편의성이 훌륭해서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장점
이제 실제로 써보면서 느꼈던 장점을 공유해드릴게요.
원두의 맛을 살려주는 세라믹 그라인더
예전에 쓰던 기계는 메탈 날이라 그런지 마찰열 때문에 원두 향이 금방 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100% 세라믹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열 발생이 적고 원두 본연의 풍미를 아주 잘 보존해줍니다. 12단계로 분쇄도 조절이 가능해서 제 입맛에 딱 맞는 입자를 찾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깊은 향을 완성하는 아로마 익스트랙 시스템
커피 맛이 매번 달라져서 속상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 머신은 90도에서 98도 사이의 최적의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해줍니다. 덕분에 쓴맛과 단맛이 아주 조화롭게 추출되어서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깊고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한국인 맞춤형 직관적인 원터치 디스플레이
복잡한 기계는 질색인데 터치 한 번으로 아메리카노를 바로 뽑을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특히 이번에 리뉴얼되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인 아메리카노 버튼이 별도로 생겨서 메뉴 선택이 훨씬 직관적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바쁜 아침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커피가 완성되니 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대용량 물통
물통 용량이 1.8L로 넉넉해서 물을 자주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손님이 오셨을 때도 여러 잔을 연속으로 뽑을 수 있어서 아주 든든합니다. 물통이 분리형이라 물을 채우거나 세척할 때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위생 관리가 쉬운 분리형 추출 그룹
커피 머신을 쓰다 보면 내부 곰팡이나 기름때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이 제품은 커피를 추출하는 핵심 부품인 추출 그룹이 통째로 분리되어서 수돗물에 쓱 헹구기만 하면 세척이 끝나요. 스팀봉이나 물받이 같은 부품들은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기가 너무나 수월합니다.
총평
직접 사용해보니 왜 많은 분이 입문용으로 필립스를 선택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저 같은 육아맘에게는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집에서 홈카페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나 가성비 좋은 전자동 머신을 찾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려요.
아래에 제가 구매한 최저가 구매처정보를 남겨드릴게요. 현재 가격과 상세페이지, 다른사람들의 후기까지 자유롭게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