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사용할 서브 모니터가 필요해서 고민 끝에 인터픽셀 IP3230 모델을 직접 구매했습니다. 대화면 32인치에 120Hz 주사율까지 갖췄는데 가격이 워낙 착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제가 직접 써보며 느낀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품 스펙
급하신 분들은 스펙만 보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스펙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항목 | 상세 사양 |
|---|---|
| 모델명 | 인터픽셀 IP3230 |
| 화면 크기 | 80.1cm (32인치) |
| 패널 종류 | IPS A급 패널 |
| 해상도 | 1920 x 1080 (FHD) |
| 최대 주사율 | 120Hz (HDMI 연결 시) |
| 밝기 | 250cd/m² |
| 응답 속도 | 5ms (GTG) |
| 입출력 단자 | HDMI, VGA, Audio Out |
| 베사(VESA) 홀 | 100 x 100 mm |
솔직한 단점
가장 먼저 언급할 단점은 32인치 크기에 FHD 해상도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가까이서 텍스트 위주의 작업을 할 때는 글자가 아주 약간 뭉개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 32인치 IPS 패널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타협 가능한 수준이며, 모니터와 거리를 조금만 띄워도 크게 체감되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는 기본 스탠드가 틸트(앞뒤 각도 조절)만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높낮이 조절이 안 되어 아쉽지만, 뒷면에 베사홀이 있어 저렴한 모니터암을 추가로 장착하면 훨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0Hz 주사율의 부드러운 화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120Hz 주사율입니다. 일반적인 60Hz 모니터보다 초당 화면을 두 배 더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이나 창 전환이 눈에 띄게 부드럽습니다. 덕분에 장시간 문서 작업을 하거나 웹서핑을 할 때 눈의 피로도가 확실히 덜해서 삶의 질이 올라간 기분입니다.

IPS 패널이 주는 생생한 색감과 광시야각
저가형 모니터에서 흔히 쓰는 TN이나 VA 패널이 아닌 IPS A급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덕분에 옆에서 보거나 위에서 내려다봐도 색이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보입니다. 유튜브로 고화질 영상을 볼 때 색감이 쨍하고 선명해서 영화 감상용으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3면 초슬림 베젤의 탁월한 개방감
디자인이 투박하지 않고 세련되었습니다. 상단과 좌우 베젤이 거의 없는 슬림 베젤 디자인이라 화면이 실제 크기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책상 위에 두었을 때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화면 몰입감은 극대화되어 작업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시력 보호와 다양한 부가 기능
플리커 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작업을 해야 할 때 시력 보호 모드를 켜두면 눈이 훨씬 편안합니다. 또한 내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바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총평
압도적인 가성비로 32인치 대화면과 부드러운 120Hz 주사율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에게 최선의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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