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러닝과 등산을 즐기다 보니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이어폰이 꼭 필요했어요. 고민 끝에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삼성 JBL 센스 라이트, 한 달 동안 매일같이 사용해 보며 느낀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제품 스펙
| 항목 | 상세 내용 |
|---|---|
| 모델명 | JBL SENSE LITE (JBLSENSELITEBLK) |
| 타입 | 오픈형 (공기 전도 방식) |
| 드라이버 | 11mm x 1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
| 블루투스 | Bluetooth 5.4 |
| 배터리 | 이어버드 8시간 / 케이스 포함 총 32시간 |
| 방수등급 | IP54 방진 및 생활 방수 |
| 주요기능 | 멀티포인트, 4개 마이크 통화, 급속 충전 |
오픈형의 한계
처음 제품을 받고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역시 소리 누설이었어요. 조용한 카페나 대중교통에서 볼륨을 절반 이상 높이면 미세하게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완벽한 소음 차단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 부분이 아쉬울 수 있어요. 또한 노이즈 캔슬링이 없다 보니 시끄러운 공사장 옆을 지날 때는 음악 소리가 묻히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제품을 계속 쓰는 이유는 압도적인 안전성과 편안함 때문이에요. 다시 구매하기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귀 건강과 야외 활동 시의 안전을 생각하면 결국 이 모델을 다시 집어 들 것 같아요. 그만큼 야외 활동이 잦은 저에게는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명확한 장점이 있는 제품이거든요.

자유로운 오픈 사운드
이 제품의 핵심은 귀를 막지 않고도 선명한 음악을 들려주는 오픈 사운드 기술이에요. 골전도 이어폰처럼 뼈를 울리는 방식이 아니라, 귀 근처에서 정밀하게 소리를 쏴주는 방식이라 음질이 훨씬 자연스럽더라고요. 주변 차 소리나 사람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으면서 음악을 배경음악처럼 깔아주니까 야외 러닝을 할 때 정말 안심이 됐어요.
특히 JBL 특유의 저음 강화 기술 덕분에 오픈형임에도 소리가 가볍지 않아요. 적응형 베이스 부스트 기능이 있어서 볼륨이 작을 때도 저음의 타격감을 잘 살려주더라고요. 운동하면서 신나는 비트의 음악을 들을 때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는 걸 느꼈어요.

커스터마이징 착용감
착용감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이어훅 부분이 유연한 메모리 와이어로 되어 있어서 제 귀 모양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었거든요.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 소재라 피부에 닿는 느낌도 부드럽고, 격하게 뛰어도 흔들림 없이 고정되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이어훅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안경을 쓰는 날에는 안경 다리와 겹치지 않게 살짝 조절해서 끼면 압박감이 전혀 없더라고요. 장시간 착용해도 귓구멍이 아프지 않아서 업무 중에 계속 끼고 있어도 부담이 없었어요.
끊김 없는 연결성
최신 블루투스 5.4 버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 지하철역에서도 연결이 끊기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무엇보다 멀티포인트 기능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노트북으로 화상 회의를 하다가 폰으로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전환되니까 이어폰을 뺏다 꼈다 할 필요가 없어서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기분이었어요.
통화 품질 역시 기대 이상이었어요. 4개의 빔포밍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제 목소리만 골라내 주니까, 바람이 많이 부는 강변에서 통화할 때도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또렷하게 잘 알아듣더라고요. 운동용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용으로도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주었어요.

총평
JBL 센스 라이트는 안전한 야외 활동과 귀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거예요. 오픈형이라 소리 누설은 조금 있지만, 뛰어난 착용감과 준수한 음질, 그리고 멀티포인트 같은 편의 기능이 이를 충분히 보완해 줍니다. 평소 이어폰 장시간 착용으로 귀가 아팠거나 운동 중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해 불안하셨던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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